안녕하세요. 뺏다? 뺐다? 뭐가 맞을까요?
시옷 하나 차이로 정말 헷갈리게 만드는데요.
오늘은 뺏다와 뺏다를 완벽하게 정리해 봅시다.

뺏다 뺐다
아래 두 문장 중 뭐가 맞을까요?
① 살을 뺏다
② 살을 뺐다
정답은 ②입니다.
뺏다와 뺐다는 서로 다른 말입니다.
즉, 뭐가 맞다 틀리다가 아니라 차이점이 있는데요.
간단히 정리해 봅시다.
'빼앗다'라는 말을 아시죠?
물건을 빼앗다, 돈을 빼앗다..
빼앗다의 준말이 바로 '뺏다'입니다.
그리고 '빼다'라는 말을 아시죠?
살을 빼다, 바람을 빼다..
빼다의 과거형이 바로 '뺐다'입니다.
이렇게 뺏다와 뺐다는 서로 다른 말입니다.
뺏다: 빼앗다의 준말
뺐다: 빼다의 과거형
뺏다는 빼앗다의 준말이라서
똑같이 받침이 ㅅ 하나라고 기억하시면 됩니다.
뺐다는 빼다의 과거형이라서 ㅆ입니다.
과거형은 '잤다', '갔다', '먹었다'처럼 ㅆ을 쓰잖아요?
그래서 뺐다도 빼다에 ㅆ을 넣은 과거형입니다.
그러면 뺏다의 과거형은?
'뺏었다'입니다.
빼다는 '자다-잤다'처럼 'ㅆ'을 넣고
뺏다는 '먹다-먹었다'처럼 '었'을 넣어줍니다.
받침이 있냐 없냐 차이임을 알 수 있죠.

그럼 문장에서 사용하는 예시를 보면서 더 확실히 익혀 봅시다.
뺏다 뺐다 예문 비교
1. 그는 내 돈을 뺏었다.
2. ATM에서 돈을 뺐다.
3. 나는 그녀의 마음을 뺏었다.
4. 그녀는 내 혼을 뺐다.
5. 도둑이 내 지갑을 뺏으려 했다.
6. 쇼핑 목록에서 지갑을 뺐다.
7. 뺏을 수 있으면 뺏어 봐.
8. 뺄 수 있으면 빼봐.

지금까지 뺏다와 뺐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와 함께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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